교환학생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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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생활 에피소드-1
- 관리자
- 작성일 : 2017-02-17 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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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소개하죠~~전 ** 정이라고 하구요..
개인적으로 제 이름 별로 안좋아해요.. 제이름 부르지마요..
10학년이예요.. 벌써일케늙었나..한국고1 ㅋㅋ91년생이죠 ㅋ참..
캐나다온지가벌써2달이 다 되어가고있어요... 다 되어가는게 아니라 2달 됬어요....2달하고 1일..
2달만에 일기를.. ..흠..난감...
같은 교육청의 수진이언니랑 에어캐나다비행기를 타고 휭~
정말.. 비행기.. 정말 지루했다..개인용티비가 없는 비행기다..
싱가포르 비행기는 장난아닌데.... 암튼 넘 지루하고 할것도 없고..
잠은 이미많이자서 오지도 않고.. 정말 옆에앉아있는사람 밥먹는것까지 구경할만큼... 지루했다는..
ㅋㅋ한국인남자승무원..참..여승객꼬시고있는것도 구경ㅋㅋ
벤쿠버에 도착했는데.. 50명씩단체로온 초딩들때문에..
비자받는게 넘 늦어져서..
토론토가는 비행기탑승시간 5분을 남겨두고
겨울철에 땀을 미치도록 흘리면서 입구까지 뛰어갔는데...
1시간 연기되고... 참...아무튼
캐나다 토론토에 새벽1시??쯤 도착해서 짐을찾고~~
흑흑 사랑하는 울 수진언니와 헤어지고 2시30분쯤집에옴..
키햐~호스트 가족 정말 좋아혀^^ㅋㅌㅋㅌ
너무젊어서 탈이햐.. 23살.. 24살이래요...부부가..
그래서 좀 뭔가가 통하는게 있어... ㅋㅋ
아이쿠!!내가 사는동데를 말안했군..
난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st.catharines지역에살고있다..
뭐 동네는 좋아보이지 않는것같은??이런말 써도 되나..?
뭐.. 좋기야 하지만..호수도 있고.. ㅋ헉.. 시골풍경인데?
음음,,,암튼.. 됬고요... 학교이야기를 슬슬??
여기도착한지 1주일만에 학교로 갔지요..
eden highschool이고요...10학년!! 2학기로...
크리스챤학교에요...교복입거다니네요??
제발...흐 저희 학교에 한국인이 저 혼자예요..
9월달에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오시는분 제발 여기오세요
한국인적고요.. 적다기보다 저 혼자구요.. 교회다니시는분...
강력추천해여.. 심심해 죽겠네요..
암튼 .. 제가 젤 처음..한국인.. 동양인도 내가 젤 처음...왔다는...
첫날부터 애들 시선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암튼 첫날은 뭐가먼지 당황.. 난감그자체였죠..
특히 선생님 질문하면.. 심장이멈추는것같아요.동시에전교실인간들이 나한테 시선집중을 해대는데. 증말..
애들도 다 화장하고 다니죠.. 정말이뻐요..
피어싱다박고 그래서 넘 무서웠어요...
이게 기독교학교가 맞나싶을정도로,,, ㅋㅋ
그래도애들은 무섭고 이쁘고 좀 정없어보여도 정말 착해요^^
친절하구요..웃겨열 ㅋㅋ
지금은 2달이 지나서 적응이되서 선생님이 질문하면 대답하는정도??크하하 ㅋㅋ 애들도 인제 안쳐다봐요 ㅋ
애들이랑도 많이 친해지고...
마취브레이크날에는 캐나다애들이랑 영화보러 펜센터를 갔다왔는데.. 영화를 봤어요.. deadsilence..
뭐.. 인형들 눈 돌아가고..ㅋㅋ
그래도 그이후로 잘때 괜히 제 인형눈 위치 체크하고... ㅋㅋ
방 히터도 안틀었는데.. 땀흘리고..
아무튼,, 생각보다 캐나다 생활이 재미있네요..
교실옮겨다니고 4과목 밖에 안하고.. 사물함 비좁고.. ㅋㅋ
그래도 넘 재미있어요... 빨리오세요 ㅋㅋ
학교마치고 운동하는것도 있는데.. 제친구들이 막 축구나 배드민턴 치러가자고 억지로 끌고갔는데..숙제가넘많아서 그냥 안하고 구경만 하다가 왔어요 ㅋㅋㅋ
오호!!오늘은... osslt시험...쳣지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있는 전 10학년들이 치는 영어시험..
아.. 온지 2달만에 치는 시험인데... 과연 성공했을까요??
pass or fail??
아마 떨어지겠죠??//흑흑흑
그럼... 흑흑..
담에 또 써야겠군.. ㅋㅋ휴우흉 ....
바이바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