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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조기지원에 관한 조언
- 관리자
- 작성일 : 2017-09-06 17: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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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입시의 조기전형이 수치상으로는 확률이 높아보이지만 농축된 경쟁 즉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나름 탑 수준인 지원자들과 경쟁하고 조기전형에서 기부입학, 레거시, 운동특기자, 재능특기자 등의 합격이 포함되기 때문에 일반 지원자의 자리는 오히려 정시보다 바늘구멍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맞다. 특히 대부분의 일반 지원자들은 지원 시점에 지원서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제대로 준비하고 시도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준비되지 않은 학생이 조기지원을 그것도 reach 학교에 한다는 것은 무모한 도전일수 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조기지원이 합격에 유리하다’라는 말이 맞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아이비및 top elite 대학들을 지원하는 학생들이 안정권 지원 대학으로 비교적 낮은 랭킹의 대학을 정시지원하므로 오히려(언급한 비교적 낮은 랭킹의)특정 해당 대학이 reach권의 대학인 지원자에게는 오히려 조기전형을 활용하면 정시에 우수한 경쟁자들과 경합하기 보다는 오히려 정시를 피하고, 조기를 통하여 합격이 가능한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ED2 경우를 잘 활용하면 좋으며 이런 것이 바로 지원 과정에서의 중요한 전략이다.
조기전형지원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당연히 ‘준비된 지원자 인가?’이다. 그렇다면 준비된 지원자란 어느 학생일까?
1.대상 대학에 합격하면 정말로 진학을 하고자 하는 학교이어야 한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전공과 프로그램에 대하여 제대로 알아보고 캠퍼스 방문 등을 통해 학교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한다. 대상 학교에 대한 정보나 애정이 막연한 것에 그치고 있다면 다시 신중히 생각하자
2.학자금 부담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학비 조달에 문제가 없는 지 가족간에 진지한 상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3.지원 시점에 성적과 표준 시험의 완료와 점수, 지원서가 돋보일 만한 활동 등이 준비돼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