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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입학에 잘못된 정보 !
- 관리자
- 작성일 : 2018-05-03 1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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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학에 잘못되 정보 ~~
1. 탑 스쿨을 원한다면 최대한 많은 AP를 이수해야 한다?
=> 꼭 그렇치 않다. AP 과목 수는 상대적이다. 가령 재학 중인 학교에서 20개의 AP를 제공한다면 최대한 많은 과목을 수강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학교에서 6개 과목만 제공한다면 6개가 최대일 수 밖에 없다.
만약 극히 적은 AP 과목을 제공하는 학교에 다니고 톱 스쿨을 겨냥하는 지원자라면 온라인이나 독학을 통해 AP 과목 수를 늘리는 것이 좀 더 스트롱한 지원자의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은 맞다.
2. SAT나 ACT는 1600점 혹은 36점의 만점을 받아야 아이비리그에 갈수 있다?
=>절대로 그렇지 않다. 각 대학마다 점수 분포가 있다. 그 분포에 해당하는 한 일단 그 요소에서의 평가로는 충분하다.
3. 대학에선 깊이가 있거나 특성화된 지원자를 원하므로 많은 EC(과외활동)가 필요 하지 않다?
=>준비된 지원자일수록 대체로 많은 활동 내역과 8-10의 과외 활동 분야의 이력을 가지고 지원한다.(지원서에는 10개의 난이 제공된다) 다다 익선이다.
많으면 지원서에 grouping하여 적을 수 있지만 제공된 칸도 채우지 못할 만큼 활동이 부족한 상황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리더십, 즉 대학은 회장출신이나 활동적, 외향적 학생을 원한다?
리더십을 나타내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다. 리더에는 카리스마적인 리더만 있는 것이 아니다. 리더십 타이틀이나 포지션을 가지는 것이 쉽지 않다면 나름대로의 EC 프로파일을 개발하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
5. 조기 지원은 합격률이 높다?
각 대학의 합격률에 주목해야 하지만 그 합격률이 모든 학생에게 일괄적이라고 보아서는 안 된다. EA/ED pool에서의 지원자들은 평균적으로 더 우수한 학생들이기 때문에 합격률이 높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6. 저명인사나 학교에 영향을 끼칠만한 사람(교수등)의 추천서는 합격에 영향을 미친다?
지원자와 오랜 기간 친분을 쌓고, 개인적으로 잘 아는 사람의 추천서가 최고의 추천서다. 예를 들어 상원의원에게 받은 추천서와 학교 환경 미화원에게서 받은 추천서와 비교하면 오히려 환경 미화원이 주는 아주 상세한 인격 칭찬의 추천서가 훨씬 의미 있다.
7. 학자금 보조를 신청하면 합격확률이 낮아진다?
대부분의 탑 대학은 need blind 정책을 실시하며 어드미션 과정 중에는 재정 부분은 별개로 검토된다. 또한 등록금이 비싼 학교일수록 오히려 아주 관대한 학자금 보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8.지원하는 전공에 따라 합격이 달라질 수 있다?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면 사실이 아니다.
- 특정 전공이 별개로 정해져 있는 대학: Wharton at UPenn, Engineering at Princeton.
-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대학에 있어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은 더 경쟁적인 것은 사실이다.
- 특정 전공에 치중된 활동을 보인 지원자가 연관 없는 다른 전공을 지원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