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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생활 에피소드 2
  • 관리자
  • 작성일 : 2017-02-17 12:14:52
    ~~~~~~~~아~~~~~~~~~정말 ㅠㅠ ..
    그대들은 아는가.. 내 기분을....???...
    흑.... 거의 50줄넘게 일기를 내려쓰고 있었는데...
    키하나 잘못누르는 바람에 다 날라가버린....끄악~~~~
    너무 짜증나서 머리를 뜯고 싶다~~
    아참.. 다시써야지??
    햐~여긴온지 2달하고 10일이 되었다ㅋ
    정말이지.. 여기 왜 온지모르겠다..
    한국에서는 밤낮 쉬지않고 공부만 하겠다는 생각으로 왔는데..
    그게 쉽게 되는일이 아니다.. 정말이지 ...난 흐지부지 흥청스럽게 살고있다~~학교갔다오면 숙제하고 숙제끈나면..베드타임??
    아.. 숙제가..참.. 2달차에게 죽음과도 같은 에쎄이...
    더 짜증나는건... 매달마다 해야되는 신문스크랩 5개,.열받는다.
    한국정치경제가 싫어서 신문보기 꺼려하는데.. 캐나다 정치를..
    내눈앞에 들이대고는 ....으악...
    글고 아침에 막 캐나다 국가 나오는데 막 걷고있다가도 멈추라고선생님들이 소리지른다..
    나랑 네덜란드친구랑은 막 우린 캐네디언이 아니라면서 속삭이고는 막 몰래 걸어간다~~
    휴,,,요즘 내가 비지니스 때문에 미친다..
    그놈의 신문스크랩과제도 비지니스 요놈 !!에서 나온 숙제라지?
    지금내가 10학년2학기를 제학중인데...
    비지니스... 주식을 배운다...!!!!주식!! 이런이런...
    내가 비지니스 맨이냐고....흑흑 ..
    2달전 인터뷰를 마치고 시간표짜는데... 사람이 꽉차서 어쩔수없이 비지니스를.. 차라리 캐나다 정치랑 역사에 집어넣지..
    11학년되서 하기싫은데. 아. 내한국친구들은 지금 10학년시작이군아...야자~~~~나도그거해보고싶군. ㅋㅋ
    난 11학년이 되려고 하는데... 참...
    암튼 그 숙제를 밤새도록 하고 나면 아침에 잠을 견딜수가없죠~~
    하지만... 울학교.. 기독교학교라서 아침마다 채플?같은거한다..
    강당에 모여서.. 그시간에 열심히 눈감고 자죠...
    채플마치면 내친구항상하는말.. 잘잤니??헐..지도 같이자놓고^^
    근데 참 이상하다..
    이 홈피이지에서 캐나다교환 사이트에 드러가면~!!
    기독교학교 리스트 중에서
    Dennis ***  Catholic 하이스쿨이랑 St.Francis 카톨릭학교
    가 있던데.. 으아~정말 열받는다..
    왜왜 데니스모리스는 있는데 왜 울학교는 없지???
    더 웃긴건..울 이든하이스쿨과 레이크포트라는 스쿨과 프랜차이스 카톨릭스쿨은 3개가 따딱붙어있다!! 큰 운동장같은거안에!!
    프랜차이스학교..정말이지..울학교랑1분도안걸리는거리에있는데.
    어쩐지.. 울학교가 삼류학교였던거야...??울학교에 한국인이 나혼자라는게 이상했어..
    다들 그리로 갔다느거지??으휴..문의해서라도 거기 리스트에 울학교이름을 넣고야 말겠다!! 으흐흐흐~~울학교물좋음~
    아!!!저번주 화요일날 제 생일이었어욜~~
    학교에서 제친구들한테 선물 너무 많이 받아서 행복했죠!
    쨔식들 챙겨주기는 ㅋㅋ하긴.. 나도 챙겨줬으니 당연한걸..
    여긴온지 2달됬는데도 생일파티에는 또 많이 갔다~~비싼거들고^^여기저기 보험을 좀 들어놨더니 내생일날 돌아오는게 있군~
    저저저저번주?에 린다가 지생일이라고 영화보러가자고 해서 갔다왔는데.. 이번주에또 가자고 한다... 금요일학교마치고!!내가 쏴야하는가??호러호러...잔인한거^^헤헤~~
    암튼 울 호스트 패밀리들도 ~파티 정말 고마웠어요..아이스크림 케이크^^넘좋아 ㅋ
    또 토요일날 같이 해밀턴에 copps coilseum에 가서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봣다.~
    개인보다는 커플댄스가 더 잼있다 ㅋ
    남자들이 한손으로 여자를 들어오리고 또 한팔로 여자다리하나를 잡아서 허공에 돌리고 던지고 ~~넘 신기하다..
    그러고도 실수없이.. 공포증도 없이,.
    근데 생각해보니 기분이 살짝....나쁘네;.. 여자가 장난감이야??
    이히!!근데 깜짝게스트!!!바로바로
    이번에 김연아를 제치고 세계챔피언1위금메달 딴 안도미키!!
    언니정말 멋있어요!!!연아언니도요!!
    저저저번준가??암튼 세계빙산경기봤는데..연아언니그때 첫번째 경기 1위했었지~~막 인터뷰 나오고 ㅋㅋ아사다마오시킴^^
    우리는 지하에있는대형티비를 두고 남자들이랑 싸웠지...
    결국엔 남자들이 윗층에서 작은 티비로 하키게임을 보고..
    우리여자들은 쇼파에 뻗어서ㅋㅋ
    아 ㅋㅋ어제는 부활절^^교회에서도 준비한게 많았다..
    드라마~~추첨식~
    울집주인이 플로리다 여행권2장에 당첨됐다...!!!!
    그 집주인뒤에 바로 내이름이었는디..흑흑
    암튼 울 집주인은 자기 이름 부르자마자 춤추고 가음지르고~
    근데 왜 죠쉬가 안왔을까>>섭섭...내이상형~~
    울집주인 배프 동생이다..(참고로 울집주인부부 23.24살이다)
    이히히^수진이 언니한테 줄꺼있어서 좀 아는척해주랬더니만~~
    아침에 인사안해서 삐졌는지 안옴..이래서내가 착각심하단소릴...
    흐흐 오늘은 부활절휴일~~내일부터 학교를 간다. ㅋㅋ
    아휴~~오로지 난 휴일만을 기대하며 사는데.. 좀처럼 휴일이 없네..에구구...
    다음달 5월9일 나이아가라에 수업빠쟈먹고 친구들이랑 돈내고
    shaw festival 에 간다^^기대됨 ㅋㅋ
    휴..... 2달됬지만.. 아직 가족들이 보고싶거나 운적이없다 ㅋㅋ
    자유를 만끽하다보니 간이부어서 공부도 안하고 놀고있다지??
    어쩐지 뭔가 불안하다했다~~....
    꿈은 있는데.. 이룰생각은 안하고 있다.. 흑흑
    도대체 뭘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한국에서 열심히 하겠다는 그 긍지가 필요하다 ...으악..
    숙제하다보면 하루가 다가다보니..뭐 공부할시간이 없죠?ㅋㅋ
    울집주인아저씨는 배프랑 토론토에 블루제이야구 보러갔다..
    티비에 자기 나올꺼라고 주시하라고 막 단단히 말하고 갔는데. 난 컴터랑 놀고..^^아줌마는 음식하고... 아줌마??거의6~7살차이인데...이상..,언니네..
    내가 1991이년생이구... 언니가... 흠... 계산이 안되네~~
    엑구구ㅜ..드뎌 머리까지 돌샘이군...
    오늘은 컴터랑 넘 놀아댔는지. 뒤통수치면 눈알이 튀어나올꺼같다.. 공부를 해야한다..공부를 ...
    제발~~~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
    정말이지~~~캐나다 샌캐사시는 분이나 가까이~~~
    저좀 도와주세요!!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몰겠네요..
    제가 2달차라서 아직 정신을 못차리는거 같은데 따끔한 충고를!!
    그럼 바이바2^^담에 또 쓰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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